비가 내리는 날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803760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화서(話敍)의 사랑 글 비가 내리는 날 시글/화서(話敍) 밤새워 소리 없이 비가 내리면 다부룩히 내 마음에 다가 오는 그리움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 화서님의 글방 2010.07.18
개울가 화서(話敍)의 사랑 글 개울가 시글/화서(話敍) 외로운 실강이 햇볕의 따사 롬에 나긋나긋 오수에 졸고 넓은 하늘에 철새들 그 무었의 욕구가 만족을 불렸을까요 재 빠른 불만은 충족을 얻기 위해 하늘을 날고 하늘을 처더본 개울가 개구리 한마리 제 그림자 쫓고 눈알 또락또락 겁만 삼키네 화서 話敍 .. 화서님의 글방 2010.06.28
한밤의 비 한밤의 비 시글/화서(話敍) 한밤에 쏟아지는 빗소리에 잠이 께었다. 창을 열고 밖을 보니 비 오는 소리 마음에서 시원한 느낌 더위는 가라앉을까? 길가엔 야심한 밤을 홀로 콩닥거리며 무료함을 달래는 가로등 불빛. 이때 홀딱 스처 간 불빛에 으쓱 한곳 찾아 나뭇가지 속에서 젊음을 달래는 탁란치는 .. 화서님의 글방 2010.06.12
더위 http://planet.daum.net/swp2364/ilog/7786836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話敍의 사랑 글 여름으로 가는 더위 시글/화서(話敍) 여름으로 가는 길에 햇볓은 열을 가저와 대지 위를 덮고 영혼은 홀로 방황하는 상처인 양 눈과 귀를 열고도 모양과 음성이 들리지않는 꿈으로만 보아온 자아를 .. 화서님의 글방 2010.06.09
네 생각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話敍의 사랑 글 네 마음 시글 /화서(話敍) 바라는 생각 그지없어 또 생각해 그냥 지나칠까 그래도 다시 또 되 돌려 생각 해 이 산에도 봄의 꽃 저 산에도 봄의 꽃 온 들에 봄의 꽃 오늘도 해 진다고 아쉬워 우네 오늘은... 내일은... 또 모래는... 기다리는 내 .. 화서님의 글방 2010.05.22
봄 밤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봄 밤에 시글 /화서(話敍) 순백의 천사 하늘이 만든 고귀한 꽃 너를 안아 구름 위를 날고프다. 티 없이 그윽한 얼굴 황혼빛 나들이간 생각을 불러들여 푸른 하늘가 흰 구름 노을빛 오색 찬란한 빛을 머금고 관욕(灌浴)하던 봄빛을 아련히 누르고 관능을 불 .. 화서님의 글방 2010.04.21
애잖한 미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애잖한 美笑 시글/화서(話敍) 해저문 저녁 퇴근 길 술잔에 속에 그윽이 방글거리는 얼굴 달을 띄워 어디 뫼 나들이간 생각을 불여들여 깊은 산 맑은 물 속에서 .. 화서님의 글방 2010.04.14
꿈 속의 얼굴 꿈 속의 얼굴 시글/화서(話敍) 잊을 수 없는 눈 부심으로 살포시 내게 안겨와 밤이면 아쉬웁게 꿈에서만 당신을 안아 본다. 내가 나비로 태여나 꽃의 꿀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을 한없이 후회하며 나 혼자서 뜨거워 질 수 있을 오직 정직함 하나로 마냥 당신을 부르지만 늘 눈 부시게 다가오는건 아름.. 화서님의 글방 2010.03.19
당신 생각 당신 생각 ♡시글/화서(話敍)♡ 화서(話敍) 당신 생각 시글/화서(話敍) 봄으로 가는 길 위 당신을 생각 합니다. 생각은 너무 앞서가 활화산 처럼 타들어가는 맘을 산 넘어 골짜기에다 확 던저 버렸는데 어느사이 뒤 쫓아 와서 내 곁에 안겼을까? 갈대 밭에 바람일듯 가슴을 흝는다. 아마도 잽싸게 .. 화서님의 글방 2010.03.07
창에 맺힌 이슬 화서(話敍) 창에 맺힌 이슬 시글/화서(話敍) 새아릴 수 없이 빛을 발하는 물방울 너의 하늘 거리는 몸의 자태 건드리면 금새 흩터질것만 같은 너의 우주는 아슬 아슬한 누리 속에 스멀거린다, 영롱 하게 빛을 받아 물체를 빨아들이는 양귀비의 넋이여 늬 넋을 홀리려는 망각의 세계에서 보낸 사자련가 .. 화서님의 글방 201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