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창섭 교수님의 서평 존재의 의미 /강은혜 비록 꽃은 시들어도 나만은 늙지 않을 줄 알았고 꽃잎 이울러 낙화하여도 하찮은 나의 명예도 어리석게 쇄락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한 올의 바람이 꽃나무의 가지 흔들지라도 말라버린 눈물에 모진 마음의 문 닫혀 사랑과 배려의 언어마저 잊고져 했거늘 문득 어느 날 누군가 .. 유명 문학 세계 이모저모/☆ 유명 문학평론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