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그마한 지양산에 오른다 꾀꼬리 소.. 오늘도 자그마한 지양산에 오른다 꾀꼬리 소리 아름 다운 새소리 나무들은 프른옷으로 가라입고 두팔벌려 반기네 고요하고 조용한 숲속을 한발 한발 걸어 올라가면 숨도 가빠지지만 행복도 가빠진다 숲속길을 가다보면 사람들이 뜸한길이 있다 그기서 신과의 대화를 한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아름.. 다이어리 2005.07.07
오늘은 무척 날씨만큼이나 마음도흐리다 .. 오늘은 무척 날씨만큼이나 마음도흐리다 우리집 아파트는 넓은 공원에다 지어서 산속에 있어 무슨 별장에온 기분이다 창밖에 우거진 녹색숲을 볼때면 언제나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울적하고 먼곳으로 떠나던가 아니면 이불속에 들어가서 엉엉 울고싶다 일도손이 잡히지않고 뭐던지 관심.. 다이어리 2005.07.06
내마음에비 마음의 비 글/에스더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뒤돌아 가는 그대 모습에 눈시울이 머무네 저어쪽 머~언곳 까지 이제 그대 모습 보이지 않고 내 마음 의 설움처럼 흐느끼듯 창 밖엔 하염없이 비만 오네요 외로움은 낮은 곳으로 흐르고 나누려는 마음이 젖어요 창밖엔 비가 오네요 뒤돌아 선 그님은 보이.. 강은혜자작시 2005.07.06
사랑이 마음 속에 깃둘일때 사랑이 마음에 깃들때 사랑은 이세상에서 구할수 없는 명약입니다 몸과 마음을 다한숭고한 사랑을 받을수 있다면 그어떤질곡가운 데도내일을 보며 이겨낼수 있습니다 비참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아픔일 지라도 진정으로 사랑하는사람의 따뜻한 호흡으로 손 내밀어 잡아줄때다시 일어 선다는 것.. 강은혜자작시 2005.04.26
◈별의 전설◈ ◈별의 전설◈ 초롱이꽃 하늘그곳 매달려~ 견우별 직녀별 오작교 검은새 즈려밟고 비내리는 칠석날 내님 보러 간다네 은하수 옥수물에 창포 풀어 머리감고 바라보기 내님옆에 살포시 앉고싶네 세월아 어서가서 칠석날 잡아 와라. --카네기-- 친구들의 글 2005.04.26
[스크랩] 너였니 너였니 詩: 逍遙 빈우영 너였니 날 그토록 아프게 한 게 바로 너였니 함께 한 그 바닷가의 그 벤치는 그대로인데 너만은 왜 없는 거니 잊었니 금새 그렇게 하나 남김 없이 잊어 버렸니 참말로 사랑이라는 게 그런 거니 제 입맛대로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니 너였니 정말로 너였니 날 그토록 아프.. 좋은시 200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