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문학 아카데미로 오시는 길

숨박 꼭질

소향 강은혜 2010. 7. 23. 01:14

멀리서 밀려오는
빗방울처럼 많은 상념들
어디서 부터인지
알수 없는 기억들이
얼키고 설킨  실타래처럼 감기었어도
님들을 보면
별들의 노래가 바람의 춤소리가
들려 옵니다
님들은 별이 도고
저는 하늘에  구름 이 되어
숨겨 주기도 하고
내보이기도 하면서
숨 박꼭질이라도 하고싶어지는 밤
고운 꿈 꾸세요

http://cafe.daum.net/birdofnest 바로가기

위주소  강은혜시향기로 오셔서

함께 가는 동행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혜문학 아카데미로 오시는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0) 2010.07.28
미지의 님에게  (0) 2010.07.24
여름  (0) 2010.07.20
유월의 능소화  (0) 2010.07.12
자유  (0)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