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님의 글방
비오는 날/화서(話敍) 비가 오옵니다. 공허는 무었을 채워 달라 불려 되네요 자꾸만... 과연 영원은 무었 만나면 언젠간 이별을 해야만 한다는 법측 만나는 기쁨은 한 순간이요 함께 하는 동안의 여러 희 노 애 락 들 이별의 아쉬움은 두고 두고 쌓이는 먹구름인것은 왜 일까요 오늘같이 비가오는 날이면 그리움은 아쉬움을 덜려 술을 부릅니다. 우리가 생명의 존제를 위한 불을 지피울 때...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마루턱에 올라 길 떠나는 연습을 하는 그 분 들 누군인가....? 언짢아 지는 맘 무척 허전 해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