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이다
한가위라고 다들떠잇는데
내친구하나는 추석이되면 늘혼자라고했다
추석이라고 꼭 좋은날만인것 같지는 않다
만나고싶지않는 사람도 만나야하고
갈곳이없어 가지못하고 괴로워 하는 사람도잇고
며느리들은 파김치가되고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않는
늙으신 분들
이래저래 속에구멍내는 추석 외로운 추석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추석은 될수 없는 걸까
모두가 핼복해 하는 추석이 되여으면 얼마나 좋을가 ....
부모님을 뵐수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가
또 찿아뵐수있다는 것은 축복일거지
건강을 빌어야지
두분어머님 !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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