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음악회

소향 강은혜 2005. 9. 16. 10:32

영산홀에서 모쩌르트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친구랑 가서

음악이 경쾌하게  또 감미럽게

흐를때

환상의 열차를 타고

구름위를 달리는 기분이다

 

음악 은 우리마음 을

 

위로와 희망을 주며

기쁨을 주기에

 

넘 좋다

 

저녁을 먹고

불빛

조용히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이밤이 아름 답다고

 

마음 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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