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자작시

애잔한 비소리

소향 강은혜 2005. 7. 11. 12:44
    애잔한 비소리 글/에스더 밤새 들리는 빗소리 님 기다리다 지친 울음 인가 새벽에 들리는 빗소리 님 떠나보낸 신음 이련가 마음으로 보낸님 정말 보낸것은 아닙니다 끝내 보내지못해 흐느끼는 애잔한 빗소리와 함께 마음에 흐르는 눈물 너 비야 ! 너의 울음이 나의 울음이되어 밤새워 흘리는 눈물되고 끝끝내 보내지못하고 잡아두어야 할 영혼의 사랑 너는 아는지 밤새워흐느끼는 애잔한 그리움 의 빗소리 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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