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기적은 / 강은혜
2012년 9월 초 아들이 주상골 엄지 손가락 골절이 되었다
대학에서 허들을 하다 겹질린것이 원인이 되어
9월달에 골절이 되었다
그래서 보라매 병원에서
휼륭하신 이 선생님에게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은 잘 되었다고 했다
2주에 한번 씩 한 3개월을 엑셀이를 찍으며
병원에 다녔는데
3개월이 되어도 뼈가 붙지를 않는다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주상골은 피가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잘 붙지를 않는
뼈라고 하셨다
그래서 등뼈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다
이식 수술을 해도 그 뼈는 피가 잘 안통하니
붙을 지는 미지수다고
하시며 안붙으면 장애인으로 살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
하나도 안붙었 다니 속이 상한다
그래서 집에 와서 무릅을 꿇고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수술하기 전에 기도를 하고 동네 병원에가서
엑셀을 찍어보라는
메세지다
그 다음날 일주일 금식을 하며 기도를 했는데
왜 자꾸 감사기도 만 나와서 아 주님께서
나를 용서하시고
아들을 낳게 하시는구나 하면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아들에게 말했다
엄마는 희귀병 죽을병에 시한부 인생을 살다
4년만에 기적으로 살았다
이병에 걸린 사람은 한 사람도 산 사람이 없는데
엄마는 살려 주었고 방언도 주셨고
주님을 만났기 때문에
이번에 네가 뼈가 안붙어도 엄마는 믿지만
아들은 믿음이 약하여
이번에 실망 할까봐 두려웠다
그래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들 이번에 뼈가 안붙어서 수술을 해도
하나님은 계신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란다 '
그랬더니 네 하고는 대답은 했지만 답답한 모양이다
아들은 건강 관리 학과다
태권도 4단 키 1m88 이고 성품이 온화하며
정있고 장학금을 타고 얼마나 효자인지
그리고 아들을 만나는 사람마다
아 자식차암 잘 키우셨습니다 라고
만나는 선생님 마다 칭찬을 하시면
저는 기도 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런 휼륭한 아들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들이 갑자기 뼈가 골절이
그리고 또 잘 붙지 않는 주상골
아 착잡하지만 기도만 하면 감사가 나왔습니다
일주인 금식 기도를 하고 아 주님께서
분명히 붙여 주셨을그야
하고 찍었는 데 결과는 안붙었음 이였습니다
이 의사선 생님은 동래 선생님이신데 말씀 하시길
이식 수술이 어려우니
한달만 더 경과를 보다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저는 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달 금식을 하며 죄를 회개하며
한달을 기다리다
1월17일날 엑셀을 찍었는데 아 오주여!
뼈가 좀 붙었는것 같았다
의사 선생님도 마니 좋아 졌습니다
한달만 더 기다려 봅시다 해서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한 달 더 기다려서
뼈가 안붙으면 이식수술을 큰병원에 가서 받겠습니다
그 후 한달이 가고 2월18일 엑셀을 찍었는데
좀 좋아졌다고 하시며
큰병원에가서 확인하라고 하셔서
2월19일 보라매 병원에가서
찍은 결과 선생님이 놀라시며 이게 붙었네 하시며
신기한 눈빛이였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주님 이게 안붙었으면
등뼈이식 수술을 해야하고
그래도 붙는다는 보장도 없고 참으로 난감 했는데
붙여 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주여 나의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아직도 기적은 역사 하십니다
믿는 자에게 선물로 주신 신유 은사 입니다
아들아 주일을 목숨 걸고 지켜라
그리고 주님을 잘 섬겨라
세상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 노력하는 사람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줄 알지만 그게 다는 아니란
그렇다 치더라도 주님이 복을 안주시면
모두 도로묵이지
이건 실화인데 부지런 한 사람이 있었단다
붕어빵 장사를 해서
돈을 마니 벌어서 (한 10년)이제 가계를 얻어
잘 살아야지 했는데
가계얻어 놓고 교통사고로 죽었다
죽은 후에 무슨 돈이 필요 하겠는가
모든 행사가 형통한 것이 복이 아닐까
식당도 잘차려 놓아도
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똑같은 맛이라도
손님이 많아 돈을 마니 버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이런 것이 복이 아닐까
주님 믿어 복 받고 행복해지고
짧은 일생 끝나면 천국 가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게 아닌가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붉은 피 강같이 흘러내린
주님 사랑합다
우리아들 뼈붙여주시고
함께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