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봄에
임은 오셨습니다
가슴을 여는 바람으로
온갖 물감을 가지고
환상의 꽃 천지을 그리며
지독한 그리움을 가지고 왔습니다
올 봄에
그 임은 오셨습니다
분홍빛 홍조띤 볼에 미소로
지는 석양에 익은 바다의 물결 타고
가슴에 울렁이는 슬레임으로
갈 봄에 그임은 오셨습니다
진한 분홍빛 잎술에 입맞춥 하면 서
너 봄 은 이리도 서둘러 가야 하는 지
짧은 만남 긴 이별 진한 사랑을 두고 ''''''
http://cafe.daum.net/birdofnest
님을 작은 시인이 감히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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