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느끼는 눈물은
떨어지는 낙엽의 허무를
아는지
이별을 고하는 연인들의 한숨이
만들었을까
스잔한 바람이 불어오면
한잎 두잎 이별 고하는 별리
이제는 마지막 키스를 해야지
안녕이라고
누군 가의 발에 밟힐지라도
그 길을 가리 숙명이라면 운 명이라면 ....
누군 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
작은 시인이 귀하신 분을 감히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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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시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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