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글/에스더
춘삼월의
길목에서
싸늘하게 스치는바람
갸냘프게 이저러진
슬픔미소
가슴 가득채운 그리움
몰래 토해내고
슬픈 방랑자
차가운 커피같은님
잊지 못해
허공에 뿌려지는
이름 하나
애닮은 사랑
가슴에 품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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