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 문학세계/☆ 강은혜 시 서제 그리움 소향 강은혜 2019. 10. 30. 07:30 그리움 소향 강은혜 가지 끝에 숨은 바람의 방화범 가지 끝까지 불 지르고 불 지른 천지를 불꽃으로 수놓는 갈 가을이 산등성으로 붉게 밀려간다. 설운 눈가에 맺힌 이슬 이젠 접어야 할 사랑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길엔 언제 피었는지 하얀 들꽃 웃음이 핏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바람의 발자국 따라 소스보기▼아래 네모안 소스을 복사해서 사용하세요 그리움 소향 강은혜 가지 끝에 숨은 바람의 방화범 가지 끝까지 불 지르고 불 지른 천지를 불꽃으로 수놓는 갈 가을이 산등성으로 붉게 밀려간다. 설운 눈가에 맺힌 이슬 이젠 접어야 할 사랑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길엔 언제 피었는지 하얀 들꽃 웃음이 핏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바람의 발자국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