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로또 복권

소향 강은혜 2008. 12. 10. 19:05

로또 복권을 삿다

정모날  행운권으로 줄려고

생전 처음 사면서

참 사람들이 행운을 좋아해

한푼이라도 자가가 벌어야지

 

왜 그런 허황된 생각을 하나

하고 생각했기에  한번도 복권을 산적은 없고

두장 선물 로 받았지만  다 꽝이였다

 

그래서 이것 것 묻다가

복권 아줌마에게 핀잔 받고

이 미줌 마가  이북에서 왔나?

하면 서...

 

두장을 남겨서 토요일 이 지난 후게

이게 맞아으면  백억도  수십억도 된다는 데

이복권이 되면  시어머님을 모셔다가

호강을 시켜 드려야지

하고 생각하면 서

혹시하고 ....

역시다 ㅎㅎㅎㅎㅎ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렇게 복권사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았는 데

내가 어려우니까  복권이라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걸보니

남의 흉볼일이 아닌것같다

 

꽝이면 그냥오면 될것을

옆에 아저씨에게 물었다

아저씨는 핀잔을  안줄것같아서 ...

아저씨 이거 어떻게 하는 그에요

여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숫자를

6개만 펜으로 표시를 하면 됨니다

어마 6개가 다맞아야 1등

 

맞을 수 있을까 

복권을 사가지고  오는 발걸음이

부자가 된것같은 착각

천천히  정말 오랜만에 맞보는 한가함

종종 걸음 으로  무엇을 위해 무었때문 에

바쁜것인 지  옆도 못보고 다녔는 데

오늘은 복권두장에  부자가된것같아서

하늘을 보면 서 천천히 걸엇다

 

하늘은  검푸르게 흐렸지만

별들이  얼굴울  내밀고  있었지만  볼 수 는 없었다

태양이   버티고있는 한

얼굴함 번  내밀수없는  자신을

한탄하지도 않은 채  신의 섭리에 순종하면서

밤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밤이 오면  안보이던 얼굴들이  알알이

다이야몬드처럼  빛을 바라겠지

그래서 많은 연인 들의  기쁨이되고

가난한 사람들의  희망이 되겠지

 

헤아릴 수 없는  별의 숫자

우주는 얼마나 큰것일가

지구보다 더 큰것이 많다는 데

천지을 만드신 하난님의  권능이

오늘 따라 위대하고  놀랍다

 

주님이 복을 주면 잘살것인 데

복을받지못해 이고생 저고생

하지만  하나님도  복받기를 원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복을 내리지 않을 까

생각해 보면 서  우주안 에 나

티끌보다 더적게 느껴지면 서

 

인간의 연약함과  외소함을

하늘을 보고야 알았다

미워하지말자

싸우지말자

나의 목표는  무었에 둘것인가

 

누가 물엇다 산날보다

살날이 더 짧으니  허무 하다고

그래서 대답햇습니다

산날은 생각할 필요없고

내가 살날이 짧던 길던

최선을 다하고  즐겁고 기쁘고

보람있게 살기을  노력한 다면

그것으로 족하리라

 

이제 섬김을 받으려 말고

발을 씻기는 자로  살아간 다면

복도 주시지 않을 까

복권이 하늘에 별 따기라는 데

어쩌면  별도 딸  수 있을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