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인생 과 인연

소향 강은혜 2007. 12. 12. 03:58

인생과 인연 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행 불행이  갈라지는 것일까

아니면

행복한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일가

대체로 보면

좋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살고

여락한 형편에서 산 사람들은

대체로 못사는 것을 보면

무었이 만는 지  헤갈린다

처음 부터  행 불행을 타고 나는 것일가

아니면

살면서 바끼어가는 것일까

 

인생은  재산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젤 큰재산은 자신이다

내가 얼마나  지혜가 있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지어 진다고 본다

 

타고나기를  잘나야  세상에서도 우뚝설수있지 않을가

머리도 좋고 뱃장도 좋고  지혜도 있다면

그기다가 건강까지 타고 났다면

그는 성공했을 것이다

역경속에서도  민들레처럼

강하게 펴져 나갔으리라

 

오늘은  잠이 안오는 지

아니면  시편집하느라

잠을 놓쳤는 지  알수가 없다

내자신만 아는 비밀

그건 말할수없지만

아무턴  잠이 오지않는 것인지

인생에 대해서

인연 에 대해서  알고싶고

생각에 잠기고 싶다

 

나는 어떤가

머리가 좋고  지헤도 있고

건강도 좋고  뱃장도 용기도 있고

결단 할때는 가차 없이 하고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실행 하는 가

 

아니다

머리도 나쁘고

지혜도 없고 마음 도 나쁘고

건강도 안좋고  성격도 안좋고

매우 이기적이다

 

그럼 세상에서

이를 수있는 가 꿈을

그렇다 이룰수있다고 생각한 다

 

왜냐 하면 이못난 사람도

꿈을 이루어으니  말이다

나는 소설가가 될려고하다  시인이 되었고

지금 생각하면  시인이 된것에대해서

소설가 보다더 자랑으럽다

 

내시를 읽고  감 명을 받으면 대단히 기쁘다

다시 태어나도 나는 시인이고 싶다

그리고 어릴때 3가지 소원이 있었다

 

첯째  소설작가

둘째  책을 산더미 처럼 쌓아 놓고  보는 것

세째  옷감을 쌓아놓고 만드는 것

 

단 지 이세가지다

그런데 이게 모두 이루어졌다

옷도 내가 마들수있는  사람 이 되었고

책도 얼마든지  읽을 수있게 되었고

 

소설가는 아니지만  시인이 되었으니

모든 꿈은 다 이루어 졌다

 

이제는  정마 좋은 시를 쓰서

독자들의  위로와 기쁨이 되고싶다

 

노숙자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장애자를 보면  미안 하다

왜냐하면  저사람이 만약에 장애자가

안되었다면  내가 되었을 지 모루지 않나

 

누군 가는 그자리에  서있을 수밖에 없는

운 명이라면  그누구던 그자리를 채워야 하는 데

불행하게도 내가 아닌  그들이 채웠으니

얼마나  미안 한가

 

장애자 들 중에도

시각장애자가 젤 불쌍하다

캄캄한  밤만 계속되는 그들

어디도 마음 대로  갈수없는 그들

예뿐 사람도  그리운 얼굴도 볼수없는 그들

얼마나 답답 할가

 

나는 눈을 감고  아파트을  나간다고 생각하고

눈을  감 고  나가 보았다

이리저리 부디치고  갈수가 없었다

 

이번여름 에 등산 갔다 발 복숭아뼈가

골절되어서

집에서 통기브스 하고  기어 다녔다

그때 젤 부러운 사람들이

걷는 사람 뛰는 사람이어다

 

그래서 주님께 주여 이렇게

다리 부러뜨려 주어서  감 사함니다

라고 기도 드렸다

왜냐 하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 지

알았기 때문 이다

 

걸을 수 있고 뛸수있고

베드민트도 칠수있고

등산 도 갈수있고  시도 쓸수있고

옷도 특별하게 만들어서

멋에 멋을 낼수있고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 가 하고

기뻐했으니

그리고 젤 행운 은

하나님이 나를 택했다는 것이다  

그분 에게  내가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내가

그높고 높으신

저 만경 창파을 만 드시고  하늘의 우주를 만드신

그분게  택함을 받았다는게  기쁘다

 

그래서 우리는 늙고 병들고

죽는 다

만약에 죽지 않는 다면

얼마나 슬픔 일인가

 

사람들은  부족한 게 없으면

허무해 하고  허망해 한다

하루를  재미있게  더 재미있게 할수록

싱거워지기 때문 이다

 

그래서 마약에 손대고

술에 중독되고  놀음 에 미치고

이성에 목매이고  세상은  복잡 미묘 하게

돌아가고  부부이기보다  원수로

이혼을 하고 이게 인생일까

 

그래도 나는 이대로 행복했는 데

오늘 왜 마음 이  아파오는 걸까

인간이  이렇게 간사하고 약한 존재인가

 

어제 울다가도 오늘 웃고

이게 인생일까

나는 왜 잠 못이루고 새벽을 기다리는 가

울고싶다  그냥  눈물이 난다

인생은  왜왔다가 고뇌와 슬픔 과 괴롬 속에서

아니며  허무속에서  지내다

알수도 없는 미지의  어디론가 가야 하는가

 

그래도 나는 이수수게끼를 알고있으니

행운 아라 하겠다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가 그의 품으로 돌아간다

그분이 아들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으로 갈수있다

 

나는 그분을 만 났다

21살때

그때부터 그분은 나와 동행 하셨다

우매하게 그친 들을 갈때에도

평안 길을 갈때에도

악에서 거할때도 선에 서 거할때도

지금 이시간 도  함께 하신다  

 

나의고통과  나의 생활과

나의못남 과 나의모습이대로를

사랑하신다

누구던 사랑을 받으면

멀리서도 안다

그사람이 날 사랑하는 지 안 하는 지

다안 다

인생은 영이기에 알수있다

그래서 나도 안 다

그분이 나를 마니 사랑하신 다는 걸

 

요즈음  믿음이 식어져서

믿음 을 위헤서  노력하고 있다

육신을  죽이고 있다

 

죽여도 죽여도 육신은 살아 난다

분노  욕심  시기 질투

이런 것들이 죽여도 죽여도

되살아 난다

 

이제 역부족이다

내가 할수있는 것이란 기도 뿐이다

감정이 란 놈이  마음을 지배 하면 서

괴롭 힌다

 

이성적으로는 아닌데 육신의 생각을

언제갔는 지 사니브로  벌써 그곳에 가있다

가지 말아야 할곳에

생각하지 말아야 할곳에

안해야 할것에

참아야 할것에 참지않고

 

감정  욕심  경쟁

나를 내가 잘안 다

너무 잘안 다

너무나 부족해서

내가 나를 싫어 하고 싶으나

 

그래도 나아니면

누가나를 위로 해주겠는 가

내가 사랑해 주지 않으면

누가 제몸처럼 사랑해 주겠는 가

 

그래서 나는 나를 무조건 사랑하련다

부족해도  노력할그다

모자라면 모자람을 사랑하고

부족하면 부족함을 사랑하련 다

 

4시가 되어 온다

그래도 말짱하다

이제 접어야지

모든 욕심을 그리고 평안해져야지

내려 놓아야지

 

그러자 내려 놓자

기대를 하지말자

내게 주는 것만 큼만  누리자

감사하면 서  그리워하면 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