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의 봄
봄이오길 누가제일 기다릴까?
겨울이 긴꼬리를 둘둘
뱀처럼 말아올리고
숨통을 막아버리고
꼼짝 달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봄을 기다릴까?
긴 기다림에 열병을 앓는 사람일까 ?
고통의 병과싸우는 환자들일까?
올겨울은 봄처럼 미지건헤서
봄인지 겨울인지 분간도 안됐지만
그래도
봄이오니 마음에 많은 상념들이
영화처럼 달린다
봄속엔 마술이있어
봄볕을 보면 슬픔도 기쁨이되고
기쁨속에 목련도 피고
진달래도 개나리도
산유수도
이젠 벗꽃까지 꽃잔치를 벌리고
기다리던 임도 오고
기다리는 임이 안오시면
봄이 새임도 오시게 하려나
목련속에서 그분을 보고
진달래속서 그녀가 웃는 다
지천명의 나이에도 수줍음이
그녀어디에서 나올까?
주님 예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하셨는데
목련속에서 주님을 보며 주님의 순결과
피자국도 함께봅니다
흰꽃잎 이즈려져 붉게물던 십자가
그피가 내죄씻어 목련보다 더 순결하고
깨끗하고 하얗게 씻어준 주님
고난주일을 맞이해서
주님의 수모
침밷음과 희롱 쇠못 가시관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성인이라 칭하지만
나는 보았네
만났네
지금 도 저목련속에서 웃고계시고
진달래 속에도 만물속에서 계시지만
안개가 짖을 수록 시야가 흐리듯이
죄가 팽배할수록 그분운 보이질 않고
세상의 쾌락만 보일뿐......
내게 믿음 주신주님
어떤 유식자는 신은 없다하고
어떤이는 모든것이 다 신이다
뭐던지 믿으면 된다고들하지만
그건 몰라서 하는 말
그분을 만나면 당신도 알수있고
믿게될그에요
그분을 만나면 내모던것은 내려 놓아야 하는
희생이 따르지만
그대가는 크기때문에 절대로 미찌지는 않습니다
그분이 만지시면
그분을 만나시면
당신은 당신을 볼수있습니다
마음 도 볼수있습니다
희열에 환희가 당신을 만나자고
기별할것입니다
우주가 보임니다
자연 속에서 그분이 보임니다
그분을 만나려고 시도 한다면
분명히 당신도 만날수있습니다
뭐돈지 경험해야 알듯이
먹어봐야 알듯이
믿어봐야 알고
만나봐야 암니다
사랑을 해도 사랑은 볼수없듯이
미워해도 미움 이 모습이없듯이
그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바람처럼 공기처럼 사랑처럼 그분은 당신 과 가까이에서
당신을 부름니다
사랑하는 자야!
네죄땜에 내가 십자가 고통 당했어
그래서 넌 내거야 사랑하는 자야!
만약에 그분을 못만났다면
나는 방황했을거고 흑암중에 혜매였겠지
그분을 만나서 내가 좋아하는 약점의 죄들 죄성을
내려놓고 자유를 얻을수있었지
가는길을 알았기에
우리는 늙어서 죽는 것은 분명히 알면서
사후에 셰게를 생각지않고
그냥 세월이 흘러 세상을 버일때
까지도 깨닿지못하고
한세월에 년년 하다
세상을 마감하고 원치않는 불세게로
갈수밖에없다는 사실도 모른채
천국에 열차를 놓쳐버리고
저지옥에 열차에 타야 한다면
당신은 어찌하시렵니까?
그건 말할수없는 비극중에 비극입니다
당신은 꼭 주님을 만나서 천국열차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