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 시향기님들 !
둥근 달 속 에 님들의 얼굴
계수나무 아래 새겨 놓고
절구속에 사랑을 잘게 빻아서
송편도 만들고 시루떡도 만들어
함게 먹으며 사랑하는 부모 형제에게
문안하고
집도 절도없이 바람처럼 오가는
외로운 분들도
고향은 있어도 갈 수 없는 기막힌 사연
만나고싶지 않은 껄거럼 이기며 만나야 하는 고통
모두가 우리가 안고갈 숙명이기에
우리는 이해하며 사랑하며
내가 좀 손해봐도 나로 인해 내 이웃이
행복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고향같은 푸근한 맘으로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강은혜 드림
사랑합니다
강은혜 시향기
~운영진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