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 문학세계/☆ 강은혜 시 서제
[스크랩] 그리움 과 기다림의 방입니다
소향 강은혜
2009. 1. 9. 15:24
그리움이 오래되면
기다림으로 변하고
기다림 오래되면
원망과 후회로 변하고
원망이 오래되면
애증으로 변합니다
애증의 갈림길에 선
기다림
사랑으로 참으며 기다릴 것 인지
원망과 후회로
종지부를 찍을 것인지
갈림길에 선
우리는 어쩌면 이 허상의 세월에 선
방랑자들
이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여기 있습니다
지혜의 글 경험의 글 그리움에 글 슬픔 과 기쁨의 글
올려 주세요 시향기님들 오늘 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