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 문학세계/☆ 강은혜 시 서제

[스크랩] 가을은 빛의 언어

소향 강은혜 2007. 10. 25. 05:17

가을의 빛의 언어 시/강은혜 말 없는 가을 무언의 빛의 언어로 오색 연풍 섬광 의 물결 일렁이면 가을이 얼굴 붉히며 이야기 합니다 붉은 토혈의 고통이 빨간 단풍으로 승화하고 단풍은 혈서로 진실을 토하며 빛갈의 향연속에 사랑을 고백합니다 "나 몸 불태워 당신을 사랑했기에 선혈로 남아 허락한 세월 만큼만 당신앞에 붉은 나신으로 서 있으려 하오 ;

출처 : 외롭고 고독한 새들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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